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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딸과 골프 라운딩 인증샷 “LPGA로 가자!”
입력 2018-06-17 17: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박찬호가 딸과 골프 라운딩에 나섰다.
박찬호는 17일 자신의 SNS에 애린이의 첫 라운딩. 어쩌나? 첫 라운딩에 134야드 파3에서 버디를 했네요”라며 부녀 골프 인증샷을 올렸다.
또한 필드라운딩 하고, 버디하고, 카트 운전하고, 너무 재밌었다는 박애린”이라며 이제 시작이다. LPGA로 가자! 딸과 함께 골프를 할 수 있다는 건 행복이다”고 흐뭇한 마음을 덧붙였다.
박찬호는 2010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끝으로 메이저리그를 떠났으며, 2012년 11월 30일 기자회견을 통해 30년 야구인생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일밤-진짜 사나이2, ‘트라이아웃, 나는 투수다!, ‘땡큐 등의 방송에 출연해 예능감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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