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청라국제도시 58층 아파트서 화재…주민 긴급대피
입력 2018-06-17 10:41  | 수정 2018-06-24 11:05


오늘(17일) 오전 8시쯤 인천시 서구 청라국제도시 한 58층짜리 아파트 17층 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55명이 밖으로 긴급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파트 주민으로부터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6분 만인 오전 8시 26분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소방당국은 집 다용도실 에어컨 실외기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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