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2'가 종영한 가운데 김현우와 최종 커플이 된 임현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임현주는 15일 종영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2'(이하 '하트시그널2')에서 오영주를 제치고 김현우에게 선택을 받아 최종 커플이 됐다.
이에 줄곧 오영주에 마음이 있는 듯했던 김현우의 마지막 선택을 받은 임현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임현주는 '하트시그널2' 시그널 하우스 입주 첫날 김현우를 비롯해 김도균, 정재호, 이규빈 등 남성 출연진 4명의 만장일치로 호감도 1순위로 꼽히며 '몰표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임현주는 국민대학교 의상디자인과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캠퍼스 잡지 표지 모델, 쇼핑몰 피팅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하트시그널2' 출연진은 물론이고 누리꾼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임현주의 매력포인트는 눈웃음. 아이유를 닮은 귀엽고 청순한 외모와 사랑스러운 눈웃음이 빛났다.
이에 임현주는 최종 커플이 된 김현우 외에 한의사 김도균의 한결같은 마음을 받기도 했다. 김도균은 임현주의 마음을 알면서도 마지막까지 임현주를 선택했다.
한편, 이날 최종 선택의 시간에 임현주는 자신을 바라봐 주는 김도균이 아닌 마음이 끌리는 김현우를 선택했으며 김현우 역시 잘 맞던 오영주가 아닌, 자신을 설레게 한 임현주를 선택했다. 김현우, 임현주의 설렘을 감지하며 힘들어했던 오영주는 한결같이 호감을 보여준 연하남 이규빈이 아닌 김현우를 선택했다. '하트시그널'에서 흔들림 없이 호감을 보여온 정재호와 송다은은 서로를 선택, 포옹했다. 또, 뒤늦게 합류한 매력녀 김장미는 김도균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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