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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2’ 헨리, 헝가리서 첫 ‘나홀로 버스킹’… “나를 다 보여줄 것”
입력 2018-06-15 22: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비긴어게인2 헨리의 나홀로 버스킹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2에서는 부다페스트에서의 첫 날이 그려졌다.
이날 헨리는 스케줄로 인해 하루 뒤 떠나야 한다며 하루밖에 안 남았지 않냐. 그래서 다 보여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사람들이 제가 누군지 모르고. 그래서 진짜 나를 다 보여줘야 된다고 생각했다”면서 굳은 결심을 하고 홀로 공연에 나섰다.

헨리의 첫 나홀로 버스킹은 루프스테이션으로 시작했다. 헨리는 차근차근 멜로디를 쌓아가며 공연을 준비했고, 그 모습에 행인들이 하나 둘 관심을 보였다.
이어 헨리는 바이올린, 카혼, 코러스에 피아노까지 합세한 위너의 ‘REALLY REALLY를 선보였다. 노래가 끝나자 브라보가 터져 나왔다.
이어 헨리는 자신의 곡인 ‘그리워요와 god의 ‘길을 노래했다. 앞 곡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에 행인들 모두 귀를 기울였다.
헨리는 진심을 다한 곡을 선보인 후 음악을 왜 하고 있는지 다시 느끼게 된 것 같다”고 고백해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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