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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우 감독 `번즈가 오늘의 해결사` [MK포토]
입력 2018-06-15 20:46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1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8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 경기가 열렸다.
6회초 1사 1, 3루에서 롯데 번즈가 6-4로 승부를 뒤집는 역전 스리런 홈런을 치고 조원우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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