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온앤오프, 8월 일본 정식 데뷔 확정… 빅터 엔터와 계약 체결
입력 2018-06-15 17:25 
온앤오프 일본 데뷔 확정 사진=WM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손진아 기자] 남성 7인조 아이돌 온앤오프(ONF)가 오는 8월 일본 정식 데뷔를 확정했다.

15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온앤오프(효진, 제이어스, 와이엇, 이션, MK, 유, 라운)가 일본 대형 레이블인 빅터 엔터테인먼트와 현지 매니지먼트를 체결하고 오는 8월 일본 정식 데뷔를 확정했다. 본격적으로 일본 시장에 진출을 하는 만큼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빅터 엔터테인먼트는 다수의 일본 유명 아티스트가 소속된 일본 대형 레이블로 온앤오프의 성공적인 일본 데뷔를 위해 오랜 준비 끝에 오는 8월 일본에서의 정식 데뷔를 결정했다. 아직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유력 매니지먼트사와 계약을 체결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상황이다.

빅터 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많은 신인그룹의 데뷔로 치열한 경쟁 속에, 온앤오프는 아이돌 그룹으로서의 반짝임을 갖고 있으면서도, 높은 실력을 겸비한 특별한 존재이다. 그들의 인기가 일시적인 것이 아닌 차세대 톱 그룹이 될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고 밝히며 기대감을 전했다.

온앤오프는 지난 7일 두 번째 미니 앨범 ‘You Complete Me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Complete(널 만난 순간)로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질주감 넘치는 세련된 사운드와 감각적인 퍼포먼스 실력이 어우러지며 ‘보는 음악과 ‘듣는 음악 모두를 만족시키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오는 8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확정한 온앤오프는 최근 ‘Complete(널 만난 순간)를 발표하고 활발하게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