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충남 보령 농공단지서 화재로 진화중…인명피해 없어
입력 2018-06-15 07:23  | 수정 2018-06-22 08:05


오늘(15일) 오전 1시 27분쯤 충남 보령시 요암동 농공단지 내 포장지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입니다.

소방본부는 불이 나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20여 대와 소방대원 20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오전 5시쯤 큰 불길을 잡고 잔불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과 창고 등 건물 4개 동이 불에 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근에 가연성 자재가 많아 잔불 정리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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