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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획일적인 아파트 못 짓는다"
입력 2008-06-05 07:15  | 수정 2008-06-05 07:15
이번달부터 서울 시내에서 지어지는 300가구 또는 5개동 이상의 아파트와 주상복합 건물은 디자인과 높이를 각각 2가지 타입 이상으로 지어야 합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8월 똑같은 높이에 '성냥갑' 모양으로 획일화된 아파트를 줄이기 위해 내놓은 건축심의 개선대책의 시범 운영 결과를 반영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심의기준은 또 가구별 발코니의 길이도 외벽 길이의 70% 이내로 제한하고, 아파트 창문을 제외한 외벽면 비율도 현재 평균 30%에서 40% 이상으로 끌어올려 디자인 다양화를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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