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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리고 한 두차례 비..오후 늦게나 밤부터 갬
입력 2008-06-05 06:35  | 수정 2008-06-05 06:35
황금연휴를 앞두고 들뜬 마음을 차분하게 다독거려주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밤사이 내리던 비가 오늘 아침도 계속 되고 있는데요. 오늘 전국이 흐리고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5~30mm가량의 비가 예상되고요. 오늘 오후 늦게나 밤부터 서서히 개겠습니다. 현충일인 내일은 전국이 맑은 날씨를 회복하면서 한 낮에는 조금 덥게 느껴질 정도로 따뜻하겠습니다.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 전국이 흐리고 한 두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남지역은 오전에 날이 개겠지만 그 밖의 지역은 오후 늦게나 밤부터 개겠습니다.

현재기온은 서울이 14도 기록하고 있고 그 밖의 지역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상태입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19도, 전주 23도, 대구 와 부산 19도로 어제와 비슷해서 선선하겠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맑겠습니다. 하지만 토요일에는 하늘이 점차 흐려지겠고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방콕과 싱가폴은 흐린 날씨 속에서도 낮기온이 크게 올라 후텁지근 하겠습니다. 그 밖의 오늘의 세계날씨입니다.
(김현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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