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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어내기 사구` 강경학 `생각해보니 아프네` [MK포토]
입력 2018-06-14 19:41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14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18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벌어졌다.
4회 초 2사 만루에서 한화 강경학이 밀어내기 사구로 출루하면서 맞은 부위를 문지르고 있다.
전날 경기 승리로 리그 6위로 올라선 넥센은 한화전 2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단독 2위를 지키고 있는 한화는 넥센에 설욕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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