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건설업체 부도 급증...작년보다 50% 상승
입력 2008-06-05 06:25  | 수정 2008-06-05 08:49
미분양주택 급증 등으로 인해 중소건설업체의 경영난이 가중되면서 올 들어 건설업체의 부도가 급증했습니다.
대한건설협회 등에 따르면 올 들어 5월 현재까지 부도난 건설업체는 일반건설업체 45곳, 전문건설업체 99곳 등 모두 144곳에 달했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부도업체가 98곳이었던 것에 비해 47%나 급증한 것으로, 특히 전문건설업체의 부도 비율은 지난해보다 70% 이상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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