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국무부 "북한 인신매매 최악등급"
입력 2008-06-05 04:00  | 수정 2008-06-05 14:28
미국은 올해도 북한을 인신매매피해방지법상 최소한의 기준조차 충족하지 못하는 최악등급인 3등급 국가에 포함시켰습니다.
미 국무부는 세계 각국의 인신매매 실태보고서에서 주요한 사례로 북한의 탈북난민들의 인신매매 실태를 소개하면서 두만강과 압록강 지역이 북한의 여성과 소녀들의 인신매매 위험지역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국은 최상등급인 1등급 국가로 분류됐지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해외 섹스관광에 대한 규제강화를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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