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06월 14일(14:28)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글로벌 테크놀로지 기업 앱티브PLC는 케이유엠을 5억달러(약5400억원)에 인수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케이유엠은 울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자동차 부품사로 가혹한 자동차 주행 환경에 적합한 고성능 커넥터 및 케이블 관리 솔루션 선도기업이다.
케빈 클라크 앱티브 사장은 "케이유엠이 맺어온 고객사와 관계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신속하고 원활한 통합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앱티브는 케이유엠이 자사의 제품 포트폴리오와 상호보완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는 판단에 이번 인수를 단행했다.
[한우람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