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한국테크놀로지, 주주배정 유상증자 청약률 67%
입력 2018-06-14 10:08 

한국테크놀로지는 지난 11~12일 실시한 주주배정 유상증자 청약률이 66.94%를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유상증자에 배정된 주식수인 1877만주의 66.94%에 해당하는 1256만4578주가 청약됐다.
실권주는 620만5422주이며 오는 15, 18일 양일간 일반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한국테크놀로지 관계자는 "1대주주인 골든비스타 투자조합이 배정된 주식 206만7991주의 100%를 청약했다"며 "163만9457주(8.73%)가 배정된 2대주주가 법적 분쟁(법원 미승인)으로 유증에 참여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청약률을 기록해 고무적"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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