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쇠고기 재협상 문제로 여야가 대치하면서 내일(5일)로 예정된 18대 국회 정상개원이 불투명한 가운데 한나라당은 단독 등원을 강행할 방침입니다.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18대 299명 의원 모두에게 등원해 달라는 편지를 보냈다며 내일 한나라당은 등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과반 이상 의석수를 확보한 한나라당이 단독 등원을 하더라도 국회의장단을 단독 선출할 수 없어 한나라당은 예정대로 등원해 민주당 등 야당이 등원 할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압박 전략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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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18대 299명 의원 모두에게 등원해 달라는 편지를 보냈다며 내일 한나라당은 등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과반 이상 의석수를 확보한 한나라당이 단독 등원을 하더라도 국회의장단을 단독 선출할 수 없어 한나라당은 예정대로 등원해 민주당 등 야당이 등원 할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압박 전략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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