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성건설,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 15일 분양

협성건설은 오는 15일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 일대에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9층, 5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 전용 84㎡ 274세대 ▲업무시설 198실 ▲상업시설 연면적 약 1만6000㎡ ▲문화시설로 구성된다.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향후 신안산선 환승역으로 거듭나면 여의도 업무지역이나 경기 남부권으로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흥대로,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로 등도 가깝다.
사업지 인근에 이마트,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도림천 산책로, 보라매공원 등 생활편의시설(녹지시설)이 있고, 신대림초, 문창초, 영림초, 영서초·중, 대림중, 영신고, 수도여고 등 교육시설이 있다. 특히 단지 안에 상업시설인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 스퀘어'가 조성될 예정이다.

세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4베이 평면으로 설계했고, 첨단 IoT(사물인터넷)이 적용된다.
향후 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당해), 22일 1순위(기타), 2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9일, 계약은 7월 10~12일까지 사흘간 진행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