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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일기‘ 박성광, 농장주 1일차 생활에 “진짜 너무 힘들다”
입력 2018-06-13 23:32  | 수정 2018-06-13 23: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 박성광이 농장주가 됐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에서는 박성광의 농장주 생활 첫날이 그려졌다.
이날 박성광은 멤버들이 모두 떠난 농장에서 홀로 눈을 떴다. 그는 가장 먼저 농장의 삼둥견을 확인했고, 그중 한 마리가 사라진 것을 알고 당혹했다.
박성광이 얘 어디 갔어”라며 농장을 뒤지는 사이 마루 밑에 숨어 있던 강아지 한 마리가 모습을 드러냈다. 박성광은 마루 밑에서 강아지를 구출한 후 삼둥견과 함께 아침 산책을 했다.

이후 박성광은 텃밭 작물에 물을 주고 잠깐의 휴식도 취하며 오전 시간을 알차게 보냈다. 오후에는 태어난 지 일주일도 안 된 병아리들을 지켜보며 식사를 챙겼고, 삼둥견의 집을 만드는 작업도 시작했다.
그리고 드디어 농장주로서의 첫날이 지나갔다. 박성광은 지친 몸으로 침대에 누우며 진짜 너무 힘들다. 너무 힘들다. 너무 힘들어”라며 울부짖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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