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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타석포` 양의지 `내가 해결사` [MK포토]
입력 2018-06-13 21:24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13일 잠실구장에서 '2018 프로야구'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가 열렸다.
8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두산 양의지가 5-4로 앞서나가는 연타석 홈런을 치고 공필성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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