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출구조사 결과 윤준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4.4%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상파 3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운대구을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윤준호 후보는 54.4%, 자유한국당 김대식 후보는 35.3%의 득표율을 얻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윤 후보는 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대변인으로 2015년 해운대구청장선거에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나서 낙선한 바 있습니다.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윤 후보의 선거캠프에서는 환호성이 터져나왔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