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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두 점 더 도망간다` [MK포토]
입력 2018-06-13 20:45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13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18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벌어졌다.
6회 말 2사 만루에서 넥센 김혜성이 2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전날 경기 패배로 리그 7위로 밀려난 넥센은 심기일전 설욕전을 펼치고 있다.
단독 2위를 지키고 있는 한화는 넥센을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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