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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 폭로 “안정환? 닮을 이유 없는 사람”
입력 2018-06-12 09:56 
최용수 폭로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최용수 폭로전이 펼쳐졌다.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안정환의 스타일에 대해 폭로한 것.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맞아 최용수 감독과 샤이니 민호가 출연했다.

이날 김성주는 최용수에게 안정환과 김형석 셰프가 닮아서 화제다”라고 운을 뗐다.

최용수는 아직까지는 안정환이 더 나은 것 같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이어 김성주가 안정환을 닮은 것 자체가 싫은 것 같다”고 하자 최용수는 안정환은 썩 그렇게 닮아야할 이유가 없는 사람이다”라고 돌직구 화법을 선보였다.

최용수는 정환이는 뭐든지 우리보다 앞서갔다. 이탈리에서 귀국해서 소집한 날 이상한 파마를 하고 왔다. 깜짝 놀라서 그렇게 경기를 할 수 있겠느냐고도 물었다”고 말했다.

당시 안정환은 이게 요즘 이탈리아에서 유행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용수는 특히 히딩크 감독이 상당히 싫어했다. 머리도 그렇고 패션도 이상했다”고 말했다.

이에 한 셰프가 히딩크 감독과 그런 이야기를 나누었느냐”고 묻자 아마 그러셨을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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