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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멜로’ 이준호, 정려원 돌발 뽀뽀에 급당황 “미쳤냐?”
입력 2018-06-11 22:12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기름진 멜로 이준호가 정려원에게 기습 뽀뽀를 받았다.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서 단새우(정려원 분)가 서풍(이준호 분)에게 기습뽀뽀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풍은 이것만 해보고 안 되면 집에 가자”며 단새우가 씹던 풍선껌에서 힌트를 얻어 오리알과 찹쌀가루를 넣은 얇은 딤섬을 만들었다. 이에 만두피가 풍선처럼 커지자 단새우가 놀라 커진다. 안 터진다. 됐다”라며 서풍에게 돌발 키스를 했다.
이에 당황한 서풍은 미쳤냐? 돌았냐?”라고 성을 내자 단새우는 풍선이 너무 좋아서”라고 얼버무렸다. 이에 서풍은 좋으면 풍선한테 뽀뽀하지 왜 내 볼에다 뽀뽀를 하냐”고 화를 냈다. 그는 도장 찍었다. 끝냈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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