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김덕수 여신금융협회장 "IC카드단말기 전환하세요"
입력 2018-06-11 17:16  | 수정 2018-06-11 17:52
11일 서울 종로에서 김덕수 여신금융협회장(가운데)이 IC카드단말기 전환 필요성을 홍보하고 있다.[사진 제공: 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협회는 11일 서울 종로구 일대 IC카드단말기 미 전환 가맹점을 방문해 교체 필요성과 미 전환 시 카드거래 제한 등에 따른 불편을 안내하고 협조를 구했다.
여신전문금융업법 제19조 제3항에 따라 신용카드 가맹점은 금융위원회에 등록된 IC카드단말기를 오는 7월 20일까지 설치해야 한다. 5월말 현재 전체 신용카드 가맹점의 IC카드단말기 전환율은 90% 수준이다.
카드업계는 영세 가맹점주의 IC카드단말기 교체에 따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금을 조성, 전환사업을 운영 중이다.
김덕수 여신협회장은 "IC카드단말기 전환은 신용카드 회원의 정보보호와 안전한 신용카드 사용문화 정착에 있는 만큼 전환 완료가 이뤄지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가맹점주의 협조를 구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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