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법규 위반 차량만 골라 "공익제보하겠다"며 협박한 뒤 금품을 챙긴 30대 장 모 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상습공갈 등의 혐의로 장 씨를 지난 5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 씨는 지난 2016년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불법유턴을 한 차량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뒤, 영상을 지우는 대가로 총 70여 명에게 총 150만 원 정도의 금품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안병욱 기자 / obo@mbn.co.kr]
서울 서초경찰서는 상습공갈 등의 혐의로 장 씨를 지난 5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 씨는 지난 2016년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불법유턴을 한 차량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뒤, 영상을 지우는 대가로 총 70여 명에게 총 150만 원 정도의 금품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안병욱 기자 / ob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