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 불법 태국마사지 업소 적발
입력 2008-06-04 11:55  | 수정 2008-06-04 11:55
대구 중부경찰서는 국내에서 불법으로 마사지 영업을 한 혐의로 태국 여성 C씨 등 3명과 이들을 마사지 업소에 연결해준 브로커 정 모씨 등 모두 4명을 구속했습니다.
또 태국 여성들을 불법 마사지영업소에 고용해 손님들에게 '태국 전통 왓포 마사지'를 시킨 박 모씨 등 업소 주인 5명과 태국 여성 1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C씨 등 태국 여성 3명은 작년 12월 브로커 정 씨에게 1인당 2백만원씩을 주고 내국인과 결혼한 것처럼 꾸며 국내에 불법 입국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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