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자신의 집에서 납치된 것으로 알려진 여자 초등학생이 피랍후 탈출했다며 지인과 전화 통화를 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지난 달 30일 새벽 자신의 집에 침입한 괴한에게 납치된 허 모양은 지난 1일과 2일 세 차례에 걸쳐 친구 A양의 집으로 전화를 걸어 "납치됐다가 탈출해 시내에 있으니 나와서 데려가 달라"고 말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일단 허양이 무사한 것으로 보고 대구 도심인 동성로 일대를 탐문하는 등 허양의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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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30일 새벽 자신의 집에 침입한 괴한에게 납치된 허 모양은 지난 1일과 2일 세 차례에 걸쳐 친구 A양의 집으로 전화를 걸어 "납치됐다가 탈출해 시내에 있으니 나와서 데려가 달라"고 말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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