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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대표 "버시바우 대사 한국민 모독"
입력 2008-06-04 11:05  | 수정 2008-06-04 11:05
통합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미국산 쇠고기에 관한 과학적 사실을 한국인들이 더 배우기를 바란다고 말한 알렉산더 버시바
우 주한 미국대사에 대해 국민 전체를 모욕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손 대표는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런 미국 정부의 태도는 이명박 대통령이 초기부터 굴욕적인 자세를 보여서 이런 오만방자한 발언이 나온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손 대표는 또, 정부의 조치를 보면 이 정부가 아직도 국민의 눈높이를 모르는 것 같다며 전면 재협상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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