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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Q’ 뉴이스트 JR, 세븐틴 승관도 눈 가리게 한 `애교요정`
입력 2018-06-09 16: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뉴이스트 JR이 세븐틴 승관마저 보지 못할 완벽한 애교를 선보인다.
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뜻밖의 Q(기획 강영선, 연출 최행호 채현석)에서는 ‘애교요정 뉴이스트 JR이 러블리한 매력을 폭발시키는 모습이 공개된다. 그는 애교가 듬뿍 담긴 4행시로 Q플레이어들을 깜짝 놀라게 하더니, 이모티콘 퀴즈에서도 깜찍한 안무를 곁들이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에는 ‘뜻밖의 Q에 처음 출연한 뉴이스트 JR이 살짝 눈을 감고 꽃받침 애교를 시전하고 있다. 이는 JR이 준비한 4행시를 선보이며 예쁜 쩨알(JR)이도 보고 큐꾸까까~”라는 말과 함께 애교를 방출한 모습이다.
이날 JR은 척하면 척 애교를 쏟아냈고, 이수근의 갑작스런 헤드스핀 주문에도 일단 무대로 나서며 준비된 아이돌의 면모를 보였다. 이에 이수근은 JR이 ‘뜻밖의 Q 1회 방송부터 모든 회차를 6번씩 모니터링했다며 그의 준비성을 인정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애교요정 JR의 활약에 세븐틴 승관은 차마 그의 모습을 보지 못하고 두 손으로 눈을 가렸다.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던 JR의 예상치 못한 반전미에 화들짝 놀란 것. 승관의 반응에도 불구하고 JR은 이어진 이모티콘 퀴즈에서 깜찍한 안무로 시선을 강탈했다고 전해졌다.
bmk221@mkinternet.com
사진제공|MBC ‘뜻밖의 Q[ⓒ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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