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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 아파트값 상승세, 서울 '추월'
입력 2008-06-04 09:30  | 수정 2008-06-04 09:30
올 들어 의정부, 동두천 등 경기 북부 지역의 아파트값이 서울보다 더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는 지난 1월부터 6월 초까지 경기북부 11개 시군지역의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평균 4.99% 상승해 서울의 2.47%에 비해 상승률이 더 컸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의정부가 16.18% 오르고 동두천이 12.93%, 양주시가 7.61% 올라 상승세가 두드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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