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숫자뉴스] 55%
입력 2018-06-08 19:30  | 수정 2018-06-08 20:55
숫자로 보는 오늘의 뉴스입니다.

최저임금 인상 효과가 있다, 없다, 말이 많죠?

최근 한 아르바이트 포털업체가 조사해봤더니 최저임금이 오르고 고용주 55%, 즉 2명 중 1명은 알바생 채용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알바생을 늘렸다는 응답은 6%로 한자릿수에 머물렀습니다.

전체 고용주 중 78%가 최저임금 적용 후 어려움이 있고 특히 인건비 증가가 가장 크다고 답했습니다.

가뜩이나 경기도 안 좋은데 인건비까지 많이 드니, 주인 혼자 이리 뛰고 저리 뛰다가 결국 장사를 포기하는 자영업자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서영수 기자가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봤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