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고유가·고환율에도 해외여행 '북적'
입력 2008-06-04 06:50  | 수정 2008-06-04 08:14
고유가와 고환율로 경제는 어렵지만 해외 여행객들은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여행업계는 최근 예약 폭주로 6일 현충일부터 8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이상 여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6월 전체 해외 여행객 수도 사상 최대 호황을 기록한 지난해 6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중국 여행객은 지진 등 연이은 악재로 감소하고 있지만 사이판과 괌 등 남태평양 여행객은 10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6월 해외여행 비용이 7,8월에 비해 저렴해 일찍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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