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신현준, 교통사고 피해자 도왔다 "당연한 일…알려져 민망"
입력 2018-06-08 16:49  | 수정 2018-06-08 16:51
배우 신현준/사진=스타투데이

배우 신현준이 교통사고를 당한 보행자를 도왔습니다.

오늘(8일) 소속사에 따르면 신현준은 이날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한 도로에서 트럭에 치인 여성을 목격하고 부축했습니다.

이어 신현준은 구급차를 부르고 경찰이 올 때까지 옆을 지켰으며 당황한 트럭 운전사에게도 말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스타투데이에 "신현준이 원래 약자를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성격이다. 여성분이 쓰러져있고 하니까 가서 도와준 것"이라며 "신현준이 ‘이런 사실이 알려져서 민망하다고 하더라. 당연히 해야할 일이고, 누구나 그런 상황을 봤더라면 다 도왔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신현준은 MBC에브리원 '시골경찰'에 출연해 경찰청 명예경찰로 위촉된 바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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