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 ‘암 투병 수기 공모전’에 무상치료 기회 제공
입력 2018-06-08 16:26  | 수정 2018-06-08 17:50

(주)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가 MBN 건강박람회에서 열리는 ‘암수기 공모전 당선자의 암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당선자에게 주어지는 특전은 일본 중입자치료(약 1억 1천만 원 상당)와 수지상 면역세포 치료(약 3천6백만 원)로 각 1명씩 총 2명에게 고가의 암 치료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 관계자는 암수기 공모전은 암 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치료를 지원하는 등 암 환자와 가족에게 기여할 수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의 후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7 암 정복 희망수기 공모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건강·의료 전문 미디어 매경헬스가 주관하는 암 투병 수기 공모전에 매년 중입자치료와 수지상 면역세포치료를 지원하는 등 사회 공헌 사업에 이바지하고 있다.

암 투병 수기 공모전은 현재 투병 중인 암 환자나 그 가족이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응모 마감일인 6월 10일(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매경헬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접수방법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오는 6월 15일 오후 2시 코엑스 B2홀 ‘MBN 건강박람회 이벤트존에서 진행한다.

[ 매경헬스 송나은 기자 ] [ hoogy003@mkhealth.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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