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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뇌종양, 구단 측 “수술 잘 끝날 경우 충분히 복귀할 수 있어”
입력 2018-06-08 15:02 
김상호 뇌종양 사진=MK스포츠 제공
김상호 뇌종양 소식이 전해졌다. 김상호 뇌종양 소식에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의 복귀 가능성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한 매체는 김상호가 최근 뇌종양 진단을 받았고 제주도에서 요양하며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뇌종양 진단을 받은 김상호는 장충고와 고려대를 거쳐 2012년 신인 드래프트 7라운드 전체 64순위로 롯데에 입단했다.

그간 퓨처스(2군)리그 20경기를 소화하던 김상호는 뇌종양 진단을 받게 됐다. 다행히 구단 측은 김상호의 뇌종양이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고 밝혔다.


구단 관계자는 김상호가 뇌종양과 관련 여러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다면서 수술이 잘 되면 충분히 복귀할 수 있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언론 매체를 통해 공개된 김상호의 카카오톡 메시지에는 걱정 안 하셔도 돼요”라는 메시지가 남겨져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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