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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쇼2’ 강남 “4개월 만에 32kg 감량...굶고 운동”
입력 2018-06-08 10: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가수 강남이 식탐 그리고 폭풍 감량에 대해 털어놓았다.
7일 방송되는 MBN ‘리얼 마켓 토크, 카트쇼2(이하 ‘카트쇼2)에서는 긍정 에너지로 똘똘 뭉친 절친 특집으로 이국주와 강남이 출연한다.
특히 강남은 ‘대식가, ‘고무줄 몸무게, ‘익스트림 스포츠 등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강남은 사실 내가 강호동 형보다 많이 먹는다”며 형이랑 밥을 먹은 적이 있었는데, 다 먹었다는 형을 먼저 보내고 나는 남아서 더 먹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생각보다 고무줄 몸무게여서 체중 관리가 힘들다. 90kg을 기록한 적도 있었는데 굶고 운동하면서 4개월 만에 32kg을 감량했더”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에 이소라는 지금 강남 씨 모습을 보면 전혀 믿을 수가 없다”고 했고, 홍석천은 아니다. 강남 씨 의외로 허벅지와 엉덩이가 성나있다”며 얼굴을 붉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강남은 평소 야마카시(파쿠르: 도심에서 특별한 장비 없이 건물을 기어오르거나 건물 사이를 뛰어다니는 스포츠)를 즐긴다”면서 "김병만 형과 프로그램을 통해 친해졌고, 형의 영향을 받아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직접 스튜디오 세트를 뛰어넘는 등 시범을 보이기도.
이수근은 전혀 이런 스포츠를 즐기지 않을 것 같은데 반전"이라며 연신 놀라워 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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