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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클럽` 진짜 미식가들의 팥 칼국수 논쟁…HOT vs COLD
입력 2018-06-08 10:41  | 수정 2018-06-08 10:54
우리 동네 맛집 탐방 '미식클럽’ / 사진=MBN


MBN ‘우리 동네 맛집 탐방, 미식클럽(이하 ‘미식클럽) 5인의 미식객들이 때아닌 ‘팥 칼국수 HOT vs COLD 논쟁을 벌였습니다.

오늘(8일) 첫 방송되는 ‘미식클럽에선 성북동 ‘빅데이터&지역민 맛집 탐방에 나선 미식객 5인(김구라, 정보석, 김태우, 허영지, 이원일)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이들은 서로 좋아하는 음식을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전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특히 ‘팥 칼국수 먹는 법에 대해 극명하게 나뉜 호불호는 미식객들은 물론, 현장 속 모든 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입니다.


이날 정보석은 겨울에 팥 칼국수를 먹으면 좋은데, 차갑게 식어 굳은 것을 떠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에요"라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그는 떡도 아니고 칼국수도 아닌 그 맛에 반하죠”라며 자신만의 먹는 법을 전했고, 이원일 셰프는 이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 해요”라며 엄지를 치켜 세워 정보석의 주장에 힘을 더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김구라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아.. 그건 동의 할 수 없는데요”라는 반대 의견을 제시해 관심을 끌었습니다.

여기에 김태우와 허영지 역시 팥죽은 따뜻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럼 팥 칼국수도 따뜻해야 맛있죠”라며 동의하자 ‘팥 칼국수 먹는 법에 대한 논쟁은 더욱 가열됐습니다.

이에 정보석은 요리를 알면 식은 팥 칼국수가 더 맛있다는 것을 알텐데…”라면서 안타까움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MBN 신규 맛 예능 ‘미식클럽은 미식객 5인과 함께 떠나는 ‘순도 100% 미식 버라이어티입니다.

여기에 기존 맛 프로그램과 달리 매주 한 동네를 선정, 데이터 기반의 ‘빅데이터&지역민 맛집 BEST 5를 각각 뽑아 객관성까지 더했습니다.

MBN 신규 미식 버라이어티 ‘미식클럽은 6월 8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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