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그룹 A.C.E(에이스) 김병관이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병관은 7일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 "안녕하세요 A.C.E 의 김병관입니다. HALO 윤동 선배님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병관은 "헤일로 윤동 선배님의 지목을 받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승일희망재단의 진행으로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이 건립이 추진되는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하며 시원하게 물을 뒤집어 썼다. 김병관은 채연, 아스트로 진진, 스트레이키즈 방찬을 다음 도전자로 지목했다.
앞서 지난 29일 션이 다시 시작한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국내 최초의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하기 위한 기금을 모으고 루게릭병에 대해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것으로 이날 션에 지목된 소녀시대 수영, 박보검, 다니엘 헤니을 시작으로 박나래, 여진구, 걸스데이 민아, 곽동연, 한혜진, 전현무 등 여러 스타들이 동참하고 있다. 김병관 역시 윤동의 지목을 받고 기쁜 마음으로 챌린지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이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패키지 앨범 '에이스 어드벤처 인 원더랜드(A.C.E ADVENTURES IN WONDERLAND)'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현재 프로젝트 그룹 유앤비로 활동 중인 멤버 찬을 제외한 준, 동훈, 와우, 김병관만이 참여했으며, 기존 발표곡들에 신곡 3곡을 추가해 총 9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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