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북한의 핵신고에 상응하는 경제·에너지 지원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6자회담 경제·에너지 실무그롭 수석대표회의를 10일 서울과 11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각각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우리나라가 의장국 자격으로 각측과 협의를 거쳐 대북 경제·에너지 지원 현황 점검과 관련 협의를 위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남북간 사전 준비 협의가 5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립니다.
남북 협의에는 우리 측에서 황준국 북핵외교기획단장이, 북측에서는 현학봉 외무성 미국국 부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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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우리나라가 의장국 자격으로 각측과 협의를 거쳐 대북 경제·에너지 지원 현황 점검과 관련 협의를 위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남북간 사전 준비 협의가 5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열립니다.
남북 협의에는 우리 측에서 황준국 북핵외교기획단장이, 북측에서는 현학봉 외무성 미국국 부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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