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가수 유빈이 솔로로 무대에 서는 것이 허전하다고 말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가수 유빈과 그룹 프리스틴V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유빈은 "'컬투쇼'는 2년 만이다. 전에는 원더걸스 앨범으로 나왔는데 이번에는 솔로로 왔다. '숙녀'라는 타이틀곡으로 나왔다. 당당한 도시 여성의 모습을 담았다"고 신곡을 소개했다.
이에 이날 스페셜 DJ로 출연한 차태현은 "원더걸스는 처음 본다. 예전에 DJ 했을 때 노래를 많이 틀긴 했지만 볼 기회가 없었다. 정말 처음 본다"라며 유빈을 반가워했다.
유빈은 "전날 새벽까지 사전녹화를 했다. 원래 다 같이 있다가 혼자 무대에 서니까 허전했다. 혼자 다 해야 하니까 일도 많았다. 더 열심히 하려고 했다. 이번에 랩은 안 하고 노래를 한다"라며 신곡 '숙녀'를 라이브로 열창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지난 5일 첫 솔로 디지털 싱글 '도시여자'의 타이틀곡 '숙녀'를 발표한 유빈은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8일 KBS2 '뮤직뱅크', 9일 MBC '쇼! 음악중심', 10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첫 솔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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