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경기, 돌풍 동반 소나기
입력 2008-06-03 18:25  | 수정 2008-06-03 18:25
어제에 이어 오늘도 오후들어 서울과 경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간헐적으로 쏟아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상층에 찬공기가 위치하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에 시간당 10에서 20mm 안팎의 강한 소나기가 쏟아진 뒤, 밤부터 점차 약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내일(4일)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차차 흐려져 오전에 서해안 지방을 시작으로 전국에 다시 비가 올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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