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정우성이 6.13 지방선거 투표 독려와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으로 개념 배우 행보를 이어갔다.
정우성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우성은 투표 도장이 그려진 옷을 입고 있다. 그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홍보하며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정우성 아이스버킷챌린지. 사진|정우성 SNS
이어서 그는 배우 여진구씨의 지목을 받아 루게릭병 환우들을 위한 2018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여러분들의 사회에 대한 관심과 행동 응원한다.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의 완공까지 여러분들의 관심 부탁드린다”라는 글과 함께 물을 끼얹는 영상을 첨부했다.
영상에서 정우성은 100달러 상당의 기부금도 전했다고 알렸다. 더불어 다음 타자로 배우 김의성, 배성우, 고아성을 지목했다.
그의 선한 행보에 누리꾼들은 "정우성 당신은 대체 부족한 게 뭔가요", "물을 끼얹어도 잘생겼네", "투표 꼭 합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우성은 오는 7월 개봉하는 영화 ‘인랑에서 장진태 역을 맡아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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