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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세교1지구 마지막 민간물량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 8일 분양
입력 2018-06-07 13:59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 조감도 [사진제공 =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오는 8일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동 일대에서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세교1지구 B-8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7개동, 596세대(전용 ▲67㎡ 94세대 ▲77㎡ 181세대 ▲84㎡ 32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 2004년 개발을 시작해 현재 18개 단지, 1만5000여 세대가 입주를 완료한 세교1지구에 들어서는 마지막 민간단지인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전 세대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다. 도보통학거리에 세미초, 매홀중, 매홀고교 등 교육시설이 있고 지하철 1호선 오대산역, 북오산IC, 경기대로 등의 교통여건을 갖췄다.
또한 포스코건설은 최근 카카오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인공지능(AI) 음성지원 시스템과 조명·난방·가스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첨단설비를 '오대산역 더샵 센트럴시티'에 첫 도입할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1일, 계약은 7월 3~5일 진행한다.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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