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파이널 9시즌째 출전자 르브론 제임스 결승전 역사를 또 바꿨지만, 우승은 멀어졌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7일(한국시간) 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2018 NBA 파이널 3차전 홈경기에 임하여 102-110으로 패했다.
원정 2연패의 침체에 이어 홈구장에서도 고배를 마신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한 번만 더 지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연속 우승을 저지하지 못하고 준우승에 그치게 된다.
2018 NBA 파이널 3차전에서 르브론 제임스는 33점 10리바운드 11도움으로 트리플더블을 완성하며 분전했지만,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지는 것을 저지하진 못했다.
NBA 파이널 10번째 트리플더블. 르브론 제임스는 사상 최초로 결승 결승전 통산 두 자릿수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역대 NBA 파이널 트리플더블 2위는 농구 역대 포인트가드 일인자로 평가되는 매직 존슨의 8번이다.
르브론 제임스는 NBA 파이널 트리플더블은 ‘30득점 이상으로 범위를 좁혀도 5차례나 된다.
결승전만이 아닌 정규시즌/플레이오프를 통틀어, 즉 모든 공식경기 ‘30+점 트리플더블 5회 이상 NBA 선수도 르브론 제임스를 포함해서 7명이 고작이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