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워홈, B2B 연화식 양념육 4종 출시
입력 2018-06-07 11:30 
행복한맛남 케어플러스 부드러운 양념육 4종 [사진 제공: 아워홈]

아워홈은 프리미엄 식재 브랜드 '행복한맛남 케어플러스' 신제품으로 연화식 양념육 4종을 출시하고 기업간거래(B2B)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7일 밝혔다.
행복한맛남 케어플러스 연화식 양념육 4종은 6개월의 연구개발을 거친 제품으로 저작성과 소화 편의성, 맛, 영양을 다각적으로 고려했다. 고령자 뿐 아니라 어린이와 환자, 부드러운 음식을 선호하는 일반인도 즐길 수 있다. 신제품에는 지난해 10월 아워홈 식품연구원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효소 활용 연화기술이 적용돼 일반육보다 50% 이상 부드러워 소화가 더 잘 된다. 저온처리 공정으로 영양을 살리면서 육류 고유의 맛과 향, 색감을 유지했다. 자체 개발한 천연소재를 활용해 고기 잡내를 제거하고 풍미를 끌어올렸다.
연화식 양념육은 소고기 1종과 돼지고기 3종으로 ▲부드러운 간장소스우불고기 ▲부드러운 사태찜 ▲부드러운 고추장소스제육불고기 ▲부드러운 간장소스제육불고기로 구성돼 있다. 해동 후 5~10분 동안(사태찜은 10~20분) 데우면 된다. 용량은 1kg으로 요양·복지시설과 병원, 어린이집, 학교 등에 공급될 예정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연화식 양념육은 소비자가 원하는 수준에 따라 물성에 대한 맞춤형 상품화가 가능하다"며 "연내 갈비찜과 갈비탕 등 상품 구성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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