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오전 서울 지하철 2호선 합정역에서 지하철 운행 차질로 시민들이 한바탕 혼란을 겪었습니다.
이처럼 열차운행 지연으로인해 출근길·등교길 등 불편을 겪은 승객들은 도착역에서 가까운 역무실을 방문하거나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에서 '지연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연증명서는 갑작스러운 지하철 고장이나 사고로 열차가 지연됐을 때 이를 공식적으로 증명하는 문서로, 열차가 5분 이상 지연될 경우에 발급됩니다.
증명서에는 날짜, 시간, 열차 정보 등이 포함되며 해당 역장의 서명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발급 기간은 지연 운행이 발생한 이후부터 3일 동안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