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합정역 지하철 2호선 지연 운행 원인 화재 아냐…'전동차 고장'
입력 2018-06-07 09:50  | 수정 2018-06-14 10:05

오늘(7일) 오전 합정역에서 터널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로 지하철 2호선이 지연 운행돼 출근길 혼란을 빚은 가운데 연기의 원인은 화재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오늘(7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오전 8시 20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합정역 선로에서 연기가 발생했다는 119신고가 접수돼 소방차가 출동했습니다.

연기 발생 원인을 확인한 결과 전동차 고장으로 파악됐으며 오전 8시 45분 부터 지하철은 정상운행 중입니다.

이날 내선 순환 방향을 탔던 승객들은 열차에서 내려 대기 하는 등 열차 지연으로 인해 불편을 겪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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