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좋은사람들, 흡수력 강화한 `똑똑한 위생팬티 시즌2` 출시
입력 2018-06-07 08:28 

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은 '똑똑한 위생팬티 시즌2'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똑똑한 위생팬티'는 좋은사람들이 한 달에 한 번 불편을 겪는 여성들을 위해 개발한 고기능성 위생팬티다. 흡수패드와 샘방지 가드가 일체형으로 제작돼 분비물을 흡수해준다.
좋은사람들은 기능성은 물론 세련된 다크네이비 색상에 봉제선을 최소화한 위생팬티2를 연구·개발했따. 나이트 제품의 경우 소취·건조층, 항균·흡수층, 파워 흡수층, 투습 방수층의 4층 구조로 이루어져 있던 시트의 기능을 향상시켰다. 피부에 직접 닿는 1층은 물에 반발력을 지닌 표면부와 흡습속건 및 소취 기능을 갖춘 이면부의 이중직 시트가 적용해 많은 양의 분비물도 무리 없이 흡수가 가능하면서도 두께는 얇아진 것이 특징이다.
종류는 기존의 양이 적은 날 착용하는 데이(Day), 오버나이트 용량의 나이트(Night)와 함께 슬림함과 흡수력을 겸비한 중~대형 용량의 데이 플러스(Day Plus)를 새롭게 추가했다. 85부터 100까지 4개 사이즈로 체형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Day 2만3000원, Day Plus 3만1000원, Night 3만5000원이다.
박명환 좋은사람들 마케팅팀장은 "여성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품을 업그레이드하는 동시에 여성 이슈의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마련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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