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볼리비아 중계는 지상파 채널 라이브와 PC/모바일 생방송으로 이뤄진다.
오스트리아의 티볼리 노이에서는 7일 오후 9시 10분부터 한국-볼리비아 중립지역 A매치가 열린다. 한국 볼리비아전은 월드컵 직전 마지막 공개 평가전이다.
지상파 방송 MBC가 한국-볼리비아 중계를 맡는다. PC와 모바일로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및 종속 서비스를 통하여 시청하면 된다.
세계 최대 온라인 도박사 중 하나인 ‘베트 365를 필두로 한 주요 12개 회사의 7일 오전 8시 배당률 평균은 한국 1.386-무승부 4.56-볼리비아 9.46으로 나타난다.
한국 승리확률은 볼리비아의 6.86배이며 볼리비아가 이길 가능성은 한국의 14.6%라고 평가한다는 얘기다. 보다 직관적으로 승률을 계산하면 한국 72.46%-볼리비아 10.57%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은 18일 스웨덴과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F조 1차전에 임한다. 이어 24일 멕시코, 27일 독일과 격돌한다.
독일은 FIFA 랭킹 1위에 빛난다. 멕시코가 15위, 스웨덴이 23위로 뒤를 잇는다. 한국은 61위로 러시아월드컵 F조 참가국 세계랭킹 꼴찌다.
한국은 러시아월드컵 베이스캠프로 오스트리아를 선택했다. 한국은 FIFA 랭킹 57위 볼리비아와의 A매치 중립경기 후에도 11일 세계랭킹 28위 세네갈을 상대로도 본선 대비 마지막 평가전을 치르나 관중/미디어에 모두 공개하지 않는다.
볼리비아는 8751일(23년 11개월 16일) 만에 한국과 통산 2번째 A매치에 나선다. 1994월드컵에서 처음 만난 한국-볼리비아는 0-0으로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