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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조세호 “지진희 뒷모습에서 유재석을 봤다”
입력 2018-06-06 16:47 
해투3 조세호 지진희 유재석 사진=KBS 해피투게더3
[MBN스타 손진아 기자] ‘해피투게더3에서 조세호가 지진희의 민낯을 폭로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는 지진희, 배정남, 조세호가 출연하고 남창희가 특별 MC로 나서는 ‘해투동:거기가 어딘데?? 특집과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군통령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해투동:거기가 어딘데?? 특집에는 첫 방송 이후 뜨거운 입소문을 타고 있는 모래 미궁 예능 ‘거기가 어딘데??의 주인공인 지진희, 조세호, 배정남이 출연한다. 세 사람은 사막 횡단을 함께하며 쌓은 찰떡 케미를 폭발시키는 한편, 사막 탐험 뒷이야기들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할 예정.

이 가운데 조세호는 지진희의 뒷모습에서 유재석을 봤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지진희는 초 긍정이다. 제가 제안을 하면 무조건 ‘OK, 그거 좋은 생각이야라고 말한다”며 지진희의 ‘긍정 리더십을 증언했다. 하지만 이내 조세호는 지진희의 긍정 대답 뒤에는 항상 ‘그런데가 붙는다. 대답만 하고 의견을 받아 주진 않는다”며 ‘예스맨 지진희의 실상을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와 함께 조세호는 ‘탐험 대장 지진희의 강철 체력에 놀라워하는 등 그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에 전현무가 ‘유재석 VS 지진희라는 극단적인 선택지를 던지자 조세호는 진땀을 흘리고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고 해 그의 대답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지진희는 사막 탐험 도중에 나 혼자 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혀 조세호-배정남을 충격에 빠뜨렸다는 전언이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더해 사막 여행 당시 느꼈던 솔직한 심경까지 전부 털어놨다고 전해져 ‘예스맨 탐험대장 지진희의 진심에도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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