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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은 '무용계 아카데미상' 수상…한국 무용수 네 번째
입력 2018-06-06 07:50  | 수정 2018-06-06 08:54
프랑스 파리오페라 발레 제1무용수로 활약하고 있는 박세은이 무용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브루아 드 라 당스' 최고 여성무용수상을 받았습니다.
브루아 드 라 당스 조직위원회는 현지시간으로 어제(5일) 러시아 모스크바 볼쇼이 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박세은을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한국인이 이 상을 받은 건 발레리나 강수진, 김주원과 발레리노 김기민에 이어 박세은이 네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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